다볕문화

작사자인 송길자 시인은 1942년생 여주 태생의 여류 시조 시인입니다

작곡가 임긍수 선생은 1949년 생으로 서울음대 작곡과 출신으로 여러 편의 가곡과 오페라를 작곡했는데 그 중 <강건너 봄이 오듯>이 가장 유명합니다.

<강 건너 봄이 오듯> 앞강에 살 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까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마음 어둔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없이 그리움 말없이 흐르는구나